학생 인권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19일과 20일 전북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전국 각 시도 교육청이 학생인권 관련 정책을 토의하고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은 염규홍 전북교육청 인권옹호관이 ‘인권행정의 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학생인권 보호 증진을 주제로 영역별 토의를 한다.

다음날엔 학생인권센터 고형석 조사구제팀장의 ‘사례로 보는 전북 학생인권’ 강의와 각 시도교육청 학생인권 정책 방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각 시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안착화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정책협의에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인권이 보장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만들기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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