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 수사지원팀 경위 최낙흔이 모범 중간관리자, 구천파출소가 베스트 순찰팀, 순경 이대한은 베스트 교통조사팀으로 선정되어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에서 실시한 ‘2018년도 1/4분기 베스트 전북경찰’ 시상식에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받게 됐다.

수사지원팀장 경위 최낙흔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과 조직융화에 모범을 보이는 등 보험료 부정 수급한 사기 피의자 4명 검거, 건축물 무단 용도변경 피의자 14명 검거, 국고보조금 횡령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 등 선후배, 동료로부터 호평을 받는 모범 중간관리자로 선정됐다.

구천파출소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실시와 공동체 치안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활동,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 유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통조사계 순경 이대한은 관내 교통사고 33건을 처리하고 특히 사고 후 미조치(뺑소니) 가해자 4명 검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2건 처리, CCTV 분석 및 화질개선 작업 등을 통한 명확한 사고처리로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윤중섭 서장은 “베스트 전북경찰로 선정된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노력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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