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소속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무주읍 무주교 앞에서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황인홍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민선6기 무주군수에 출마했으나 아쉽게 낙선한 교훈을 토대로 지난 4년 권토중래하며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관내를 구석구석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했다”며 무주 도약 새 희망을 위한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주민참여 자치역량강화, 농산물 유통시스템구축, 관광 크러스터구축, 무주군민 비즈니스센터운영, 여성ㆍ노인ㆍ장애인 전용타운조성 및 복합 스포츠센터를 운영해 잘사는 무주 행복한 무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을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 군정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