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23일 원도심학교 활성화 협의회를 갖고, 제1회 군산시간여행 손편지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산시청과 군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란도란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 비영리 예술단체, 마을활동가, 11개 원도심학교 교장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도란도란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 주최,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를 계획 중이다.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우체국,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군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또한, 원도심학교 학생들이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를 맡아 진행,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원도심학교를 발전시키며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