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은 24일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황금박대와 가자미 60여박스(1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박금옥 대표는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울수산 대표 브랜드 황금박대와 황금조기는 지난 2012년부터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박대를 엄선해 만든 식품으로, 군산시 대표 특산품이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