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생태공원 야외결혼식
9월까지 신청 시설 다채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생의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신혼 부부가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단풍생태공원에서 야외 결혼식장을 운영한다.

24일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단풍생태공원 내 경관이 좋은 잔디광장에서 오는 9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야외 결혼식장인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호 인근 6만9천여㎡ 부지에 단풍나무숲, 잔디광장, 네이처센터를 비롯 자생식물관찰원, 습지, 계류,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서 있다.

  김용무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신혼부부가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야외 결혼식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겠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내장산국립공원 가치 창출 극대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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