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방명애 교수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18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방 교수는 특수교사 7명, 일반교사 5명과 함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교육 활동과 연계된 학년군별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활동 프로그램 등 총 6권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방 교수가 개발한 자료는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돼 보급된다.

한편, 방명애 교수는 2012년 편찬 고등학교 보건 교과용도서, 2013년~2014년 편찬 초등학교 과학 교과용도서, 2015년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보건과 개발, 2016년~2017년 편찬 중고등학교 보건 교과용도서 등의 개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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