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이 하천과 구거 내 유수의 흐름과 통수단면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사와 잡목 등을 정비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소하천 준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원면은 월산천과 담암천을 중심으로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에 취약한 하천을 정비하여 인근 주택과농경지 유실을 예방하고 환경정화와 재해예방 등 면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병채 심원면장은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갯벌을 지닌 심원면을 보호하고 지키면서 체계적으로 하천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재해 없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심원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준설로 재해예방에 만전
- 고창
- 입력 2018.04.25 13:25
- 수정 2018.04.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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