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기관장 합동간담회
"책임 있는 역할로 도울것"

지난 24일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는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기관장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4일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는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기관장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나운지구대(대장 오승욱)는 24일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기관장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나운지구대 주최로 12개 학교와 4개 주민자치센터, 6개 지역아동센터 등 23개 기관장이 모여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역할과 다양한 개선안을 도출했다.

군산신흥초 김왕규 교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나운지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공동협력이 크게 활성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승욱 나운지구대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공동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기관장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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