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직무대행 조만승)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가 공간정보 협약기업(아이씨티웨이, 대표 조유복)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직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협약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아울러 채용예정자과정 수료생의 안정적인 취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아이씨티웨이(경기도 안양) 회의실에서 마련됐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서 공간정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역량과정’과 산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예정자 교육’으로 구성된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교육과정은 9월까지 2~4일 코스로 운영되며 취업예정자는 7월부터 5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취업예정자 교육’은 오는 5월에 모집해 7월부터 시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김진수 원장은 “현장방문 간담회를 통해 금년도에 개설된 공간정보 DBA 현장실무 등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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