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상수도 공종 준건설
미장 리더건설 등 이름올려

책임시공 풍토를 조성하고 시공기술 수준 향상과 품질확보를 통한 양질의 토지·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로 도내 5개 업체를 선정했다.

<표 참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전국의 전문건설 41개사 등 73개 건설업체에 대해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로 선정해 LH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도내에서 선정된 업체는 5개사로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토공·상하수도 공종에서 준건설(대표 한상남, 전주), 미장 공종에서 리더건설(대표 윤일남, 전주)이 선정됐다.

또한 철근 세솔건설(익산), 설비 진흥설비(전주) 등이 선정됐으며 품질우수업체 부문에서는 전기업종 신세계전력(남원)이 선정됐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주택·단지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LH가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이다.

한편, 우수시공업체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을 수행한 114개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평가해 17개사를 뽑았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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