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전주 오형수-정읍 한병옥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노총의 원칙과 정책을 대변할 진보진영의 후보 32명을 추천했다.

25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들이 지원하는 기초단체장은 전주시장 오형수(정의당)· 정읍시장 한병옥(정의당) 예비후보다.

광역의원은 김현탁(노동당·전주 10선거구)·여민영(민중당·전주 8선거구), 양승무(정의당·익산 2선거구) 등 5명이다.

또 기초의원은 서윤근(정의당·전주 카선거구)·송호진(익산 사선거구) 후보 등 15명이다.

나머지는 광역·기초의회 비례대표와 전북도교육감(미정) 후보 등이다.

전북본부는 “민주노총은 전북에서 사회보장·공공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들 민주노총 후보의 당선과 유의미한 득표를 위해 조직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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