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복기)는 지난 26일 면내 홀로 어르신 가정을 찾아 가정용 화재감지기 점검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상하면은 지난 2011년 전 세대에 걸쳐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화재경보기를 보급 설치했으며, 이날 오래되어 노후 된 화재경보기 고장유무 점검과 배터리 교체 등 사후관리를 위해 점검에 나섰다.

또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에 취약한 가정을 집중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조철웅 상하면장은 “뜻깊은 활동을 마련해 준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협력을 이뤄 주민의 안전을 위한 더욱 세심한 면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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