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2일 이항로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박명석 군의장, 김현철 전 도의원을 비롯한 향우회원, 전주 중화산2동 자매결연지,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난타와 줌바댄스로 행사의 시작을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 후 우크렐레 공연으로 잔잔한 즐거움을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강준희(문화체육장), 김상영(공익장), 김익수(산업근로장), 노철호(애향장), 이매화(효열장)씨 5명에게 읍민의 장이 수여됐다.

전춘성 읍장은 “진안읍의 발전과 행복이 곧 진안군의 미래이며, 아름다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 같이 협력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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