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창업 꿈나무 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주대는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창업 도내 고교 및 대학 창업 동아리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육성 지원하게 된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 교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소비자 반응 조사, 글로벌 창업연수, 사후관리 등을 통해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꿈나무 양성을 돕는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전북지역 내 청년 스타 CEO 발굴·육성해 지역을 이끄는 창업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 꿈나무 지원은 전북지역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중순경부터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jj.ac.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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