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역 익산4선거구 최영규 예비후보는 4일 “무상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교육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학교 및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유 섭취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평등하고 균형있는 우유급식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에게 올바른 건강관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초·중·고·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우유급식에 투입될 예산이 만만치 않다”며 “우선 초등학교 무상우유급식을 추진한 후, 점차 범위를 확대하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영규 후보는 오는 6월 중순 경 도내 무상우유급식 추진을 위한 ‘대도민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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