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을 거래하고 있는 고객들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창구거래보다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한 전자금융거래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객들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기 보다는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한 전자금융거래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전북농협의
경우 올 11월말 현재 인터넷 뱅킹 가입자는 16만3천652명으로 전년 9만8천544명에 비해 무려 66%가 증가했고
전화를 이용한 텔레뱅킹 가입자도 25만2천396명으로 전년 19만3천316명에 비해 30.5% 늘었다.

거래건수도
인터넷 뱅킹이 7백만7천 건으로 전년동기 2백76만 건에 비해 무려 253% 증가했고 텔레 뱅킹은 3천456만1천
건으로 전년동기 1천870만2천 건에 비해 184% 증가했다.

전북은행도
지난해 335만6천 건이던 인터넷 뱅킹 거래건수가 올 11월 현재 778만7천에 이르고 텔레 뱅킹 이용건수도 지난해
903만7천 건이던 것이 올 11월 현재 1천168만2천 건에 달하는 등 크게 늘고 있다.

이같이 금융기관의
전자금융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객들이 영업점을 드나드는 번거로움이 적고 이용의 편리성, 송금수수료 절감은 물론
인터넷 뱅킹이 금융거래만을 위한 수단에서 첨단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황승훈기자 hsh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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