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궁중무용-부채춤 등
"존경-존중 받는 효문화 조성"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독거어르신 고희잔치’가 8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병기 관장, 김철모 시장 권한대행, 이춘석 국회의원, 장덕순 신광복지재단 이사장, 지역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풍물놀이와 궁중무용, 부채춤 등 흥겨운 공연과 함께 고희를 맞은 독거어르신 등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김철모 시장 권한대행은 “우리가 세계무대에 당당히 어깨를 펴고 큰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든 가장 큰 공로자들을 외면해 왔다” 며 “존경과 존중을 받는 효문화를 이끌어가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버이날은 지난 1956년 5월 8일 지정된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변경된 이후 46회를 맞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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