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교육분야의 비정규직은 40개가 넘는 직종이 있어서 현재 정부와 교육부의 기준으로는 이들을 구제할 방법이 없지만, 이들의 근무 형태와 근무시간 등을 개선해 보다 많은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또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다고 하더라도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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