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한·중대학 국제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영달 총장, 서지은 부총장을 비롯해 중국 7개 교류대학 처장과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 진행 추진 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도 열렸다.

또 학술연구교류, 정보교환, 우수인력교환 등 각 대학의 발전과 학술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장영달 총장은 “이를 통해 중국 교류대학들과의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석대는 중국 대학들과의 교류 협정을 확대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국 운성대, 상락대, 용동대, 하북과기사범대, 하남사범대, 함양사범대, 천진재경대주강학원이 참여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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