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귀농귀촌! 전북으로 오세요~"
"함께하는 귀농귀촌! 전북으로 오세요~"
  • 박정미
  • 승인 2018.05.1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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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개최
전북 13개 시군 83개기관 참여
지자체별 맞춤 상담 진행
농촌체험-휴양마을관 상담
청년농업CEO 상품홍보 인기
농촌관광-새만금-탄소산업
귀농귀촌 토크쇼-체험교실
1만8천여명 방문 성황리

귀농, 귀촌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전북 귀농, 귀촌 박람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북의 차별화된 정책을 알리며 매력을 발산, 도시민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 종합전시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전북 귀농, 귀촌 박람회는 전북지역 13개 시군과 교육기관, 농촌체험·휴양마을, 업체 등 83개 기관이 참여해 귀농·귀촌 홍보활동에 열을 올렸다.

이 날 전북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정착을 위한 정보 제공과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복지지원 시책 등 각종 정보를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관·기업들이 참여해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따른 다양한 성공사례와 지자체별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 등을 홍보했다.

도는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 리플렛과 가이드 북 등을 배부하고, 맞춤형 상담, 귀농사례발표, 청년 파머스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개막식이 열린 11일 오후 aT센터 박람회장에는 금요일 낮 시간 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전북의 농업창업자금이나 주택(신축, 개축, 증축)자금,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우수귀농인 농산물 품질개선 지원 사업 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각종 부스에는 대기하는 인파까지 넘쳐났으며 일부 부스의 경우 사전 대기자에서부터 현장 시민들까지 인기를 끌기도 했다.

13개 시군이 운영하는 지자체 홍보·상담관에서는 지자체별 지원정책 등 지역별 다양한 정보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고, 4개 귀농귀촌 교육관 기관(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임업기능인 훈련원, 농촌으로 가는 길, 전북 귀농귀촌학교)도 이목을 끌었다.

11개 시군 25개마을이 참여한 농촌체험·휴양 마을관과 6차산업·로컬푸드관, 작은영화관 관계자들도 이 날 박람회장에서 도시민들과의 상담을 통해 전북 상담에 공을 들였다.

특히 청년농업관에서는 전북청년농업CEO회원인 청년 CEO들의 상품홍보와 청년 창업상담센터가 인기창구로 꼽혔다.

일명 ‘청·바·지·존’으로 불린 이곳에서는 젊은 청년들인 전북청년농업CEO협회에서 활동중인 청년 CEO들의 상품홍보와 청년 창업상담 등 진행과, 젊은 여성들인 여성귀촌인들이 모여 여성귀촌인들의 삶을 공유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관에서는 임실 치즈마을, 순창 고추장마을 등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마을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했고, 6차산업·로컬푸드관에서는 도내에서 생산하는 로컬푸드 및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6차 가공식품들을 판매했다.

유관기관 협력관에서는 각 기관별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전북도 종합홍보관에서는 전북 농촌관광, 탄소산업, 새만금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전북은 잼버리, 전국체전 등에 대한 홍보와 수도권의 도시민이 전북을 방문해 줄 것 등을 알리는 계기고 만들었다.

각 주제관 외 행사장에서는 귀농‧귀촌 토크쇼, 체험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박람회장 중앙에 위치한 메인무대에서는 ‘이장과 면장’ 귀농귀촌 토크쇼가 진행됐고, 둘째날에는 귀농귀촌 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리틀 프레스트’ 영화  임순례 감독 토크쇼, 셋째날에는 농촌유학 ‘나는 농촌으로 유학간다’, ‘농촌살이 마음다짐’ 등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박람회 사전 신청자에게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증정, 귀농귀촌에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할 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지난해보다 3천여 명이 늘어난 1만8천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병행한 지역 농특수산물 판매도 상당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 날 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7월에서 8월은 교육기관의 방학과 휴가시즌인 만큼 귀농귀촌교육이 이 시기에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귀농귀촌희망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한 정보를 얻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체계적으로 돕고, 전북도에 유치하기 위해 전북 전주시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1577-3742)’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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