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황호열 익산 시의원 바선거구(영등2동·부송·임상·정족·월성동) 예비후보는 15일 ‘익산 동부권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이날 황호열 후보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복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서는 노인복지회관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익산시에는 총 3개의 노인복지회관이 운영 중에 있다”며 “익산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동부권(영등2동, 부송동, 어양동)에 노인복지회관이 없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황 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여가 생활을 위해 노인복지회관 건립이 시급하다”며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반드시 동부권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