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18 인생나눔교실 청년서포터즈 ‘청년이음단’ 2기를 모집한다.

현장취재와 기사작성이 가능한 호남권(전북, 전남, 광주) 청년을 대상으로 만 19세부터 34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명을 선발하는 ‘청년이음단’ 2기는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월 동안 교육워크숍을 거쳐 멘토링 현장을 3~4회 취재하게 된다.

더불어 청년서포터즈 기자단이 취재한 50여 개의 멘토링 현장 이야기를 아카이빙북 ‘Spot 50’으로 발간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9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ife_honam@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인생나눔교실의 멘토 선발 과정을 통해 다앙햔 우수 멘토들이 모집 되었다”며 “학교와 군부대 등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하고 글로 풀어쓸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자는 30일에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사업팀 230-7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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