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예비후보는 전북 학력저하에 대한 실체를 감추지 말고 김승환 후보의 사죄를 촉구했다.

서거석 후보에 따르면 김승환 예비후보는 평가의 본질이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와는 다른 수학능력시험의 하위권 등급을 비교 대상으로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서 후보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북 중학교 3학년의 최근 4년간 ‘기초학력미달’ 등급 순위는 전국 꼴찌다.

서 후보는 “김 후보는 학력저하의 심각성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실체를 감추려는 논리를 만들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과오를 인정하고 도민 앞에 사죄해야 옳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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