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실군지부 (지부장 이승계) 는 17일 NH전북 손해보험과  관내 농·축협 임직원 등 20여명은 오수.

관촌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오수.관촌농협 벼 육묘장은 본격적인 모내기 시기를 맞이하여 농가들의 육묘공급 요청이 집중되고 있으나, 일손부족으로 인해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등 육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적기에 벼 육묘를 공급하기 위해 NH전북손해보험과 관내 농축협 직원 2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육묘파종 , 운반 및 출하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계 지부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수시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농업인과 상생하는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 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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