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여성청소년계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일명 불법촬영)근절 강화를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경찰, 군청, 공공기관 등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실 관내 범죄 우려지역 10개소(터미널, 역, 공원 등)를 선정, 주 1회 이상 렌즈탐지기와 금속스캐너를 이용하여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김광호 서장은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에 대하여 합동점검과 가시적 순찰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