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의 민주평화당 전주시장 후보로 이현웅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평화당은 20일 전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 종합득표율 65%를 얻은 이현웅 예비후보가 35%를 얻은 엄윤상 예비후보를 제치고 당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은 전주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지난 19, 20일 양일간 시민 50%와 당원 50%로 여론조사 경선을 펼쳤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6.13 지방선거의 전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승수, 평화당 이현웅, 정의당 오형수 후보 등 3파전이 됐다. 

또 평화당의 비례대표 후보 당원 여론조사에선 여성부문은 홍성임 예비후보가 46.2%로 1위, 신종화(28.5%), 노선덕(25.3%) 예비후보가 2, 3위를 차지했다. 

남성부문은 최승재 예비후보가 70.5%로 1위, 최성열 예비후보가 29.5%로 2위로 집계됐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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