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ha용 3천상자 비치-공급

무주군이 예비못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잦아진 기상 이변에 대비하고 이미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6개 읍면 육묘장에 본답 10㏊용 3,000상자(운광벼 500, 신동진 2,500상자)를 비치 · 공급할 계획이다.

1차 분양(2,700상자_운광 200상자, 신동진 2,500상자)은 오는 25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아 7일부터 8일까지, 2차 분양(운광 300상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무료 공급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작물환경 담당은 “공급 대상은 재해로 인해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로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받기를 원하는 농가는 못자리 피해 사진을 첨부해 해당 읍 · 면 주민자치센터(산업담당)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 농가로 선정이 되면 직접 재해못자리설치 육묘장을 방문해 배정된 물량을 수령해 가면 된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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