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태 더불어민주당 무주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3대 정책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대결을 천명했다.

백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의 군수후보로 무주군 발전을 위한 확실한 정책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강소농 1천 가구 육성, 관광객 1천 만명 유치, 군예산 4천억원 시대라는 희망무주 114 프로젝트로 무주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공약하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백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는 철저한 정책대결이 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제안한다”며 “네가티브와 흑색선전을 획책하고 토론회는 거부하는 후보는 군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최근 토론회를 거부한 황인홍 예비후보에게 일침을 가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