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선거구(봉동읍,용진읍)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은(56세)예비후보가 18(금)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6.13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박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최충일 전 완주군수등 외빈과 지지자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박후보의 당선을 응원했다.

박 예비후보는 “군의원은 누구 위에 군림하고 지시하는 벼슬이 아니고,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봉동용진읍의 위상에 걸맞는 이익을 대변하고 주민들의 참된 목소리 와 어려움을 청취하여, 해결 해야 하는 심부름꾼” 이라며, 완주군의 말단행정(봉동읍, 용진읍)에서부터 도시계획, 도로개설, 재난안전, 상.

하수도 관리등의 업무로 34년 이상을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군의원에 당선이 되면 주민과 행정간의 가교 역할로 소통에 충실하고 낮은자세에서 주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은 공약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소통·공감 의정활동으로 민생정치·생활정치 실천⇒ 각리별 의정보고회를 상시화하여 주민의 삶에 가까이에서 주민의 요구를 경청 하고 반영하는 민생정치 실천.⇒ 확실한 집행부 견제로 예산누수와 편향된 인사를 원천적으로 봉쇄.

2.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도시발전,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 추진⇒ 봉동읍 구도심권을 테크노밸리2단지와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일과 거 주가 공존하는 혁신공간으로 재구성 ⇒ 공영주차장을 대폭확충 하여 상가.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 및 주민편 익 증진.⇒ 각종자재구입 및 공사 계약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업체 적극 활용 (무늬만 우리지역업체 배제) ⇒ 봉동읍 둔산리 아파트 밀집지역 근처의 공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결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3.유아 보육, 초·중·고 사교육비 절감, 안전확보 프로젝트 추진⇒ 유아와 어린이가 많은 둔산리에 병설유치원을 최대로 증설하여 사교육비 절 감과 젊은엄마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 ⇒ 초.중고생의 방과 후 교과 성적향상을 위한 외래 강사를 대폭 증원 교육함으로 서 사교육비 절감 및 인재 유출을 방지 ⇒ 다문화 가족들이 소외되고 차별을 받지 않도록 분위기 조성.(대화의 공간확 보, 한글학습공간 확대)  

4.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복지서비스 시행 ⇒ 어르신들께 유아 전문교육, 차량안전지도사,건강도우미등을 양성 공공분야,민 간분야에 배치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 청년들에게 완주군이 보유 또는 건축하는 공간에 창업공간을 마련 무상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여 창업을 적극 지원 ⇒ 장애우들이 어려움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또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유지를 위한 농민수당 지급노력.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