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제3선거구 조동용 도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 예비후보는 군산발전 10대 비전을 제시하고, 자영업펀드 100억을 조성해 무너진 상권을 우선적으로 살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더 이상의 도시 확장전략을 중단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동네사람을 먼저 살리는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수송1·2동 분동을 통해 행정의 편의성 증진과 주차문제 해결, 도시의 쾌적한 공간 조성을 추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하고, 제2수산업 부흥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 중고 교복 무상지급, 전북도 출연기관을 군산에 배치 등을 약속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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