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나무를 말라 죽게 하고 숲을 황폐화시키는 칡, 가시박덩굴 등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토론회가 24일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조림지 현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3년간 조림목등 입목 피해를 주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약 600ha를 실행했으며 올해에는 약 200ha에 대해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장토론회를 통해 효율적인 덩굴제거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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