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내년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평가지표별 추진계획과 세부 방안 등을 마련하고 전북도내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새롭게 바뀐 156개의 지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난해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평가 지표의 상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마을기업제품, 사회적협동조합제품, 중소기업제품 등 물품구매실적 및 교육실적 등 전 부서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별로 실적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한 고창군은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과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지표를 발굴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길수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결과가 우리군 행정 수준을 진단하는 만큼 우수한 실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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