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우리동네 맞춤해결사”는 5월 23일(수요일) 오전 9시에 복지기동대원을 비롯한 복지통장님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세대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전선 및 전등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5월에는 구산마을에 조모할머니외 10세대를 방문하여 전선이 노후화되어 화재위험이 있고 침침한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에 최창인 복지기동대장은 “ 단순히 등을 교체하고 전선을 바꾸는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되신 구산마을의 조모할머니는 “ 불을 켜도 집안이 캄캄하여 불편했는데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집안이 환해져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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