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센터 앞마당서 진행
50개 기업 130개 생산품 선봬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생산품 홍보·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 인식과 여성 채용 및 고용유지를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사임당푸드(영), 한국절임(주), 노빌코리아(주), (유)나눔푸드, 무주군약초(영), 삼해상사(주), (주)천본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130여개 물품을 홍보·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7개 군 특산품과 여성친화기업 생산품을 선보여 지역민 관심 제고 및 기업 이미지 향상을 높일 전망이다.

또 이날 행사는 제7회 젠더문화축제와 함께 치러져 양성평등포스터전시전, 젠더공감 토크쇼, 임산부체험, 예비 창업여성 물품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에 구인 등록을 하고 여성인력을 채용한 기업 대상, 차별화된 사후관리 사업으로 평가 된다”며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254-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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