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23일 전주시 비례대표의원 예비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예비후보 경선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당에서 진행됐고 정견발표와 토론회를 거쳐 선거인단 150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선거인단 150명 중 116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김미아 후보가 53%(61표)를 얻어 47%(55표)에 그친 한영희 후보를 재치고 민주평화당 전주시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선출됐다.

따라서 민주평화당 전주시 비례대표 순번은 1번 김미아(여), 2번 정형덕(남), 3번 한영희(여) 후보로 정해졌다.

이에 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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