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7월 분양공고를 위해 전국 권역별 투자유치 현장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타깃기업을 선정해 집중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박람회 참여, 완주군 정책사업과 연계된 관계 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과 완주군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전라북도 소관부서, 완주군 연구기관, 관내 대표기업들과 더불어 ‘완주군 투자유치협의회’를 발족했다.

  이후 산업단지 개발사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투자유치 홍보전략 회의를 진행하고, 우수 첨단창업기업들의 유치를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2021년 산업단지 준공 전 분양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30일 첫 삽을 뜬 이후 순조롭게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초석이 될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 산업단지는 총 130개 기업을 유치 할 수 있는 6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다.

  특히 52만평의 산업용지와 12만평의 미니복합타운으로 구성돼 주거와 삶이 조화롭게 정착된 최적의 투자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고재욱 군수 권한대행은 “완주군은 기업들에게 최적의 산업입지 여건을 제공하는 한편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인력확보와 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완벽한 산업인프라로 발돋음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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