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에 고창군수에 출마하는 유기상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고창을 살리는 청년, 청년을 살리는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청년세대들이 교육과 일자리, 소득 문제로 분가 또는 가구전체가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우리 지역경제 등 큰 문제를 낳고 있다”며 “떠나는 지역에서 찾아오고 정주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과 일자리, 소득증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고창의 새 시대를 이끌고 책임질 청년세대를 위해 ▲ 근로희망통장 지원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 결혼비 지원, 주택마련 자금 지원 등 행복한 첫 출발과 보금자리 마련 ▲ 고창농생명식품판매센터 신설, 청년들의 교류공간 마련 ▲ 홈쇼핑, 온라인몰, 수출 등 유통판매 전문인력 육성 ▲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 스타트업, 청년취업 매칭사업 ▲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로컬소셜벤처 청년혁신가 육성 ▲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청년 예비창업자 육성 ▲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사업 ▲ 전통시장, 상점 청년몰 예비청년상인 지원 ▲ 고창특화산업분야 청년창업 육성사업 등을 이끌 것이다”고 약속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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