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는 24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농식품분야 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경영·기술·마케팅 △투자유치 역량강화·투자연계 △창업지원 사업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미래농어업 CEO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5년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관련분야 창업팀을 육성하고 있다.

전북센터는 이날 한국농수산대학 도서관에서 보육센터 입주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데이도 진행했다.

특허·법률분야 지식재산권 강의를 시작으로 디자인, 수출, 식품, 6차 산업인증 등의 전문가 1:1 상담이 이뤄졌다.

박광진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농수산 분야 창업이 활성화되고 기업이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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