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디지털독립영화관 4층서
스물아홉의 고단한 일상 다뤄

전주영화제작소는 매월 정기 상영 프로그램인 ‘전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전주 쇼케이스’는 최근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섹션을 통해 상영된 한국 영화들 가운데 미개봉 된 신작만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의 상영작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형석 감독의 ‘성혜의 나라’가 선정됐다.

스물아홉 성혜의 고단한 일상을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4층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정형석 감독, 주인공 ‘성혜’역의 배우 송지인과 ‘승환’역의 배우 강두가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GV)도 나설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후원회원 4000원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63-231-3377)또는 홈페이지(http://theque.jiff.or.

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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