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료 전무 1년간 무료 지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도내 여성 교육기관을 통해 자격 및 기능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박스샵 운영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창업 공간으로 지원되는 박스샵(Box-shop·총 24개, 정사각형 50cm)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의 전시 공간이자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센터 로비에서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박스샵은 현재 별도의 사용료 없이 1년 동안 무료로 지원되며, 전시될 아이템을 가져오면 신청서 작성 후 오는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박스샵 전시 아이템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

이윤애 센터장은 “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판매 공간제공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기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박스샵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정지원팀(063-254-3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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