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일 오후 4시 전주종합운동에서 평택시민축구단과  K3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주는 이날 승리해 상위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창단된 평택은 올 시즌 어드벤스로 올라온 팀으로 외국 용병들이 뛰고 있다.

평택은 지난해 창단해 베이직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올 시즌 어드벤스에 올라온 팀으로 외국 용병들이 뛰고 있는 팀이다.

전주는 이날 경기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최근 선수들이 좋은 경기 결과를 보이면서 팀 분위기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홈경기인 만큼 공격 축구로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반드시 승리를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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