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32개소에 대해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6차 산업스마트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6차산업 제품을 스마트 콘텐츠로 제작해 원료 농산물부터 제품특성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소비자 신뢰 확보를 높일 수 있다.

농산물 생산과 제조, 가공공정, 체험, 제품특성, 제품  판매 등 6차산업 경영체와 제품 정보에 대해 모바일(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정된 6차 사업 우수 경영체는 6차 산업 온라인 사이트에 경영체 정보를 등록 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및 수도권 상설 6차 산업 체험관(성남하나로 유통센터)에 입점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경영체별로 스마트 콘텐츠 제작을 위해 기본서비스는 최소 10종류 이상 제공되며 농어촌공사 지정 온라인 쇼핑몰에 전용 기획관을 개설하여 판촉, 홍보 프로모션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와 생물산업진흥원, 경제 통상진흥원 등과 함께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며 “홍보와 상품 품질관리 및 유통 등을 적극 지원해 6차 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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