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진안군 군 의원 나선거구 박명석 후보가 농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3선 도전에 나섰다.

박명석 후보는 “농사를 천직으로 삼고 생업을 꾸려가는 농민들의 고충을 더 잘안다”며 “진안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8년동안의 의원활동을 통해 항상 귀담아 온 것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열정을 쏟아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 후보는 “농업보조금확대와 용담호를 이용한 수상태양광, 용담댐주변지역 주민생계비 확대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인 노역을 기울이겠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 진안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늘 처음처럼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의원이 되고자 발로 뛰겠다”면서 “진안군의 자존감을 높이고 집행부 견제에도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선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32건의 조례 규칙안을 공동발의 등을 통해 수몰지역의 상하수도 보급률도 확대 됐다”며 “다시한번 지지해 준다면 나선거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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