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우 전북대 교수(전기공학과)가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성공적인 수행과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현재 전북대 ACE+사업단 부단장을 맡아 지난 2011년 전북대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 신청 당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에 참여하는 등 지난 7년 동안 전북대 학부교육 혁신을 선도해왔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학부교육 선진화 제도 확립과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대는 1단계 ACE사업(2011.5~2015.2)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국립대 중 유일하게 2단계 ACE+사업(2015.7~2019.2)에 재선정돼 올해 4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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