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총장은 7일 전주동초에서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과 자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장영달 총장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무엇이 되는 것보다는 바른 인성과 곧은 정신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양보하고 베풀 줄 알며 약한 자를 배려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 하고 싶은 일을 결정했으면 한다”며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성공한 인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일을 하며 살아갈 때 인생이 행복해진다”며 “여기 모인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영달 총장은 전북지역 일선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