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손동규 후보가 진안을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떠나기만 하는 진안에서 옛 추억을 벗 삼아 다시 살기위해 돌아오는 고향으로 만들겠다” 며 “이러한 소원을 진안 군민과 함께 이루고자 진안군 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이 주인이 되어 진안 행정에 직접 참여하며,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군 자립도를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주민 참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진안이 다시 북적거리고 사람들이 흥겹게 놀며 어르신들이 자식들이 공경과 사랑으로 행복하고 평안해야 한다” 며 “이것이 바로 제가 군의원이 되면 만들고 싶은 진안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손 후보는 “군의원이 된다면 진안 군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으며, 진안 초,중,고 교육기관과 진로체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마음껏 공부하고 유학생이 찾아오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손동규 후보는 진안군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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