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항로 당선자가 “군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생활이 편리해지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항로를 민선7기의 진안군수로 선택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이산을 세계적관광지로 만들어 진안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회관 건립으로 청년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진안, 어른을 공경하는 진안.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희망진안을 만들어주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 때의 반목과 갈등은 내일의 더 큰 진안을 위해 잊어버리고 다 같이 협력해야한다”며 “진안군수 후보들이 공약평가단 미래비전위원회에 참여해 진안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기를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항로 당선자는 “언제나 진안과 함께하고 진안을 위한일이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임기가 끝나고 내려올 때 군민의 평가를 두려움으로 간직한 채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저와 같이 경쟁했던 이충국. 박수우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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