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장덕천
부천시장-이승로 구청장 등

6.13 지방선거에서 범전북 출신 인사들이 수도권에서 당선돼 눈길을 끈다.

정읍 출신의 조희연(61) 서울교육감 당선자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조 당선자는 전주풍남초, 전주북중 그리고 서울중앙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진보의 대표적 인사로 꼽힌다.

경기도 부천시장의 장덕천(52) 당선자는 남원 출신이다.

부천에서 초등, 중학교를 나왔고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부천시 고문변호사를 지냈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 법률인권특보로 활동했다.

서울 성북구청장 이승로(58) 당선자도 정읍 출신이다.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한성대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 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을 지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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