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직원 40여명은 최근 태인면 분동마을에서 참깨 모 심기와 복분자 순 따주기 등의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또 마을회관과 마을 진입로에 등에서 비닐과 깡통 등을 수거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거름주기와 병해충 방제 등 다수확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교육도 가졌다.

한편 분동마을은 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의 자매결연 마을이다.

그 동안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교육과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사주기 운동 전개 등 꿈과 희망 있는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농촌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깨끗하고 잘사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힘으로 모아주시는 식량과학원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